용인 수지 맛집 . 예송원 테이블 / 정원이 예쁜 카페,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로나로 힘들어던 올한해! 새로운 2021년엔 코로나가 사라지고 자유롭게 맘껏 외출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맛있는 식사도 하고 산책하기 좋은 정원도 있는 용인 수지에 있는 예송원을 소개할께요. 사진은 푸릇푸릇한 계절에 방문해 찍은 것임을 참고바랍니다. ^^

 

용인 수지 예송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예송원 테이블이라는 레스토랑과 예송원 카페&베이커리 그리고 꽤 넗은 정원이 있는 볼거리, 먹거리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구요. 데이트 장소로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입니다.

 

예송원 정원은 레스토랑, 카페 손님만 입장할 수 있기에 먼저 예송원테이블에서 식사부터 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이 나옵니다. 

 

그리고 식사 메뉴에 제공되는 음료로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그외 차나 주스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브런치 메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주문한 런치스테이크! 호주산 채끝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소스와 홀그레인머스터드가 함께 나왔구요. 사실 소스 없이도 스테이크는 맛있었습니다. ^^

 

역시 런치메뉴에 있었던 함박스테이크! 반숙계란과 치즈가 올라가 더욱 고소하고 촉촉~ 특히 데미그라스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예전에도 먹고 맛있어서 또 주문했어요. 전복상하이오일파스타! 그릴에 구운 해산물을 넣은 오일파스타인데 매콤함이 감돌아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었으면 소화시킬겸 산책도 해야겠죠. ^^ 꽤 넓은 부지에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는 예송원.

 

 

각종 조각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숲속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의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네요. 중간중간 앉아 쉴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예송원에는 원목으로 만든 우드슬랩, 고가구 등을 전시해 놓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볼거리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산을 배경으로 탁트인 풍경을 보니 가슴도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는 예송원테이블 그리고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작은 공원 예송원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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