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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맛집/수원,경기도남부 맛집

여주 맛집. 강계봉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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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담일기입니다. ^^

벌써 12월!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언제 시간이 이리 훌쩍 흘러 갔을까요? ㅎㅎㅎ

오늘은 여주 맛집! 천서리 막국수 중 강계봉진막국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래전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식당입니다. 저희는 이 식당에서 매운 비빔막국수를 즐겨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메뉴는 오직 막국수와 편육!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온면 막국수도 있네요. 막국수 전문식당인데 저는 편육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편육이 나왔습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다데기입니다. 편육을 찍어먹는 소스를 다데기와 새우젓, 겨자 세가지를 직접 혼합해서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거죠.

 

이렇게 3가지를 잘 섞어서 찍어 먹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으면 돼요.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 비빔막국수의 경우 매운걸 좋아하시면 매운맛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함께 나오는 무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예전 삼대천왕 방송을 본 후 처음 방문했을때는 매운 비빔막국수에 홀딱 반했었죠. ㅋㅋ 땀 삐질 나오는 매운 맛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

이번에도 매운 맛으로 선택을 했는데... 제가 입맛이 바뀐건지 너무 매우니 양념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매운걸 즐기는게 아니라면 그냥 비빔막국수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면은 아무래도 100%메밀은 아닌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즐겨 찾는 막국수집의 100%메밀면에 길들여 져서인지 면의 식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여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번쯤 들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편육을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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