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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맛집/수원,경기도남부 맛집

용인 죽전 맛집. 화덕피자 맛집!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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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담일기입니다. ^^

오늘은 앗! 추워! 하는 소리가 나올만큼 겨울겨울한 날씨네요. ^^ 추워도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래요.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왠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피자! 화덕에서 구워 수북하게 치즈를 올린 히말라야피자가 있는 곳! 용인 죽전 그란데 입니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대프라자2 건물 4층이구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로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영업시간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안내 되어 있어요.

차로 가실때 참고하세요. ^^

 

 

실내가 상당히 넓고, 좌석수도 많아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주방쪽의 모습이 오픈되어 있어 더욱 좋아요. 커다란 화덕이 바로 보이네요. 옆에 참나무 땔감들도 가득 쌓여 있습니다.

화덕에서 바로 구운 피자는 정말 사랑입니다. ㅎㅎㅎ

 

히말라야피자! 이름에 딱 어울리는 모습이죠? 고소한 화덕피자 위에 루꼴라, 치즈, 견과류 등을 산처럼 쌓아 주는 피자입니다. 루꼴라를 워낙 좋아 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많아도 너무 많아요. ^^;;;

싱싱한 루꼴라와 토마토, 신선한 치즈가 피자와 조화롭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피자 도우에 토핑재료를 골고루 함께 먹고 딱 끝나야 하는데 나중엔 루꼴라만 우걱우걱 씹고 있게 되네요. ㅎㅎㅎ

먹는 방법을 알려주기는 하는데 치즈가루가 흩어져서 테이블이 자꾸 지저분해 지네요.

분명 맛있는 피자입니다. 다만 피자도우 대비 토핑이 과해서 마지막엔 그냥 샐러드 먹은 느낌! 사진 찍기용으론 최고입니다. ^^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해산물빠에야 입니다. 제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면 파스타는 먹어도 빠에야는 먹지를 않아요. 밥이 토마토소스에 볶아진게 좀 이상해서... ㅎㅎㅎ 그런데 몹쓸 고정관념을 깨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주말 오픈시간에 맞춰 갔기에 빈속이었지만 해산물향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비린내가 전혀 없었습니다.

밥알도 적당히 고슬하며 간도 잘 배었어요. 먹기 불편한 피자는 한조각 먹고 남편에게 모두 양보하고, 저는 이 빠에야만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ㅋㅋ

 

기본적으로 화덕피자 도우의 고소함이 좋았던 피자이구요. 아마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피자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빠에야의 소스 맛이 좋았기에 기본적으로 파스타까지 맛있을거라 추측되어 다음 방문때는 꼭 파스타 메뉴를 선택해 보고 싶은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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