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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맛집/충청도 맛집

태안 만리포 바다전망 카페. 피자, 파스타 맛집. 도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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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여름철 휴가지로 좋은 태안으로 떠나 볼까 해요.

서해 푸른 바다가 있는 충남 태안. 그리고 만리포 해변입니다.

 

그리고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도쎄비다 카페 &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외관도 멋스럽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진을 마구 찍게 돼요. 1,2층은 카페였는데 각 층마다 특색 있고 예뻐서 커플들이 함께 사진도 많이 찍고 있었어요.

 

이곳은 1층인데 2, 3층은 손님들이 많아 사진 생략했습니다.

식사를 하기위해 우리는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도쎄비다 3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 메뉴들이 있는데 다른 분들은 버거를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구요. 아마 도쎄비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우린 피자가 목적이었기에 마르게리따 피자 주문!

 

그리고 해산물 파스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도쎄비다 피자 도우는 얇으면서도 화덕에 구워진 가장자리 부분은 담백, 고소했어요. 소스와 고소한 치즈의 어우러짐도 우리 입맛엔 합격!

 

홍합, 바지락, 새우, 오징어가 들어간 파스타! 소스가 너무 튀지 않고 재료들의 맛을 잘 살려줘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저는 양이 좀 아쉬웠어요. 파스타는 곱빼기가 왜 없는 걸까요?🤨

 

참지 못하고 주문한 맥주! 시원한 낮맥주 한잔과 맛있는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바닷가 여행이라고 횟집, 조개구이 집만 갈 필요 없잖아요. 😁 물론 도심에서 더 찾기 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또 다르잖아요. 

 

식사를 마치고 올라가 본 4층

 

평화로워 보이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모습!

 

시원한 바다 뷰 정말 좋네요. 하지만 더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금방 내려왔어요. 😅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들고 만리포 해변 산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토속적인 음식 위주의 맛집을 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망 또는 풍경이 좋은 카페, 레스토랑을 찾는 것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충남 태안 만리포 맛집 도쎄비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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