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타마을. 분천역. 분천산타마을 / 봉화 여행 추천. 가볼만한 곳 / 1박2일 촬영지

1박2일을 보는데 낯설지 않은 장소가 나와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로 1박2일 촬영지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 입니다 . 입구에 산타마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대형 트리 조형물과 귀여운 산타와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이예요.

이곳은 일부러 찾아간 곳이 아니라 다른 지방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도 눈에 띄게 빨간 지붕과 조형물들이 보여서 호기심에 들러본 곳입니다.

 

분천역 산타마을 안내도.

작은 마을이라 한 바퀴 돌아보면 충분히 파악되지만 그래도 한번 살펴봐요. 😁

 

철길을 끼고 예쁘게 꾸며진 분천 산타마을.

 

 

선물 열차를 타고 가는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귀여워요.😍

 

소망터널이라는 계단이 보여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 보니 바로 분천역이 있습니다. 실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이예요.

 

잠깐 있는 동안 승객이 탑승하는 열차를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그 옆으로 사진관, 우체국이 있고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1박2일 촬영 때 이곳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더라구요.

 

1박2일에서 손 터치를 했던 산타클로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분천역 앞에 있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썰매.

 

분천역에서 내려다보는 산타마을 풍경입니다.

빨간 지붕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분천 산타마을.

 

 

산을 병풍 삼아 있는 아담하고 예쁜 산타마을. 우연히 들렀지만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슈퍼, 식당, 카페까지 있어요.

가게들 간판도 산타마을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게 꾸며져 있네요.

 

기왕 들렀으니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들어간 카페는 레트로 풍의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1박2일 촬영지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우연하게 들러 정말 좋은 여행지를 찾은 것 같아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됐어요.

아이들, 그리고 연인들도 예쁜 사진 찍으며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 입니다.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봉화 여행지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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